삶은 여행/독서록

(2022.02) 초등수학 만점 공부법_조안호지음

ㄱ ㅐ ㅇ ㅁ ㅣ 2024. 10. 22. 12:54
 
초등수학 만점공부법, 시작은 연산이다
= 문과, 이과 통합 시대, 초등수학이 결국 대학을 결정한다! = 이 책은 [수학이 아이의 발목을 잡게하지 마라]의 개정판이다. 초등수학은 수 연산이 중심이다. 수학 공부법 전문 작가인 조안호 선생님은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초등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7가지 영역을 이 책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문과와 이과 통합시대에서 초등수학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저자는 그 첫 번째 단추는 다음 7가지 영역을 완벽하게 다져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① 자연수의 연산과 빠르기 ② 연산 기호 ③ 분수의 연산과 확장 ④ 넓이 ⑤ 이동 ⑥ 확률 ⑦ 문장제 문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빠르게 증가한다. 그러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면 90% 이상이 수학을 포기한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이 책의 부록에 잇는 ‘학년별 테스트지’로 우리 아이가 어떤 영역이 부족한지 먼저 진단하자. 그런 다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이 책을 보면 된다. 본문과 부록 테스트지의 연계성으로 부모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조안호
출판
행복한나무
출판일
2020.08.15

 

0부. 수학은 선이 굵은 교육을 하라

초등수학은 연산 -> 개념->확장 순서 ( 연산력은 1,3,5학년이 중요하다.)

연산을 가르칠 때 : 대체로 초등 3학년에서 수학의 빠르기가 완성된다.

기능적인 부분과 사고력의 부분이 서로 정 반대의 성격을 띠어 많은 부모가 우왕좌왕한다.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하느냐보다는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느냐의 시각에서 보면 혼란을 피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연산 실력을 기른 뒤 공부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사고력의 깊이와 넓이가 충돌할 때는 깊이를 먼저 한 뒤 확장을 하는 순서로 공부하면 혼란을 피할 수 있다.

약속된 기호

[+, -, ×, ÷] 연산기호와 '무엇보다'라는 기준.[ ≥, ≤] 부등호,[ 등호]

1. 개념부터 정리해야 한다.

2. 생각을 교정해야 한다.

: 수학은 틀린 부분을 새로 푸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푼 부분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틀린 부분을 교정해 나가야 발전이 있다.

3. 문제집을 풀 때는 문제집 하나만 여러 번 풀어야 한다.

: 중간 정도 되는 문제집을 한 권 선택하여 그것만 계속 반복해서 푸는 게 좋다.

4. 쉬워야 한다.

: 어려운 문제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밑그림도 그려보고, 개념도 찾아내서 쉬운 문제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한 권의 문제집이 쉬워지면 새로운 문제집을 선택하거나 어려운 문제집을 풀도록 한다. 이때 새로운 유형의 문제만 풀고, 그것 역시 쉬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 초등 수학 만점을 위한 공부 방법

1. 자신감을 키워라.

2. 부족 부분은 반드시 채워라.

3. 매일 공부하라.

4. 쉬워질 때까지 하라.

: 초등학교 앞의 3년과 뒤의 3년은 공부 방법이 서로 달라야 한다. 초등 3학년 때까지는 빠르기와 정확성 중에 빠르기 위주로 지도한다. 초등 4학년부터는 공부 방침을 바꿔 정확성 위주로 지도한다.

5. 매일 공부하여 얻는 것은 두 감각이다.

6.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 거라 착각하지 마라 (초등학생에게도 중고등학교 개념까지 알려준다?)

7. 부모도 공부하라.

: 극성과 무관심이 아닌 부모의 현명한 판단과 지혜가 필요하다.

부모도 검증되지 않은 손쉽게 얻은 정보보다는 강연이나 교육서 등 고급 정보에 눈을 떠야 한다.

8. 약점 찾기는 부모의 역할, 학원과 학습지에 맡기지 마라.

9. 실생활에서 수학을 사용하라.

10.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