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 SKY BUS_명문대학으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서
- 저자
- 분당강쌤
- 출판
- 다산에듀
- 출판일
- 2023.01.03
1) 과목별 공부 시작 전 목차 간략히 외우기2) 매 단원에 들어갈 때마다 목차의 어느 곳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3) 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목차의 어느 곳을 마쳤는지 확인하고 중요한 내용 떠올려보기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은 다시 확인하기)
4) 마지막 단원이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 떠올리며 학습하기
P157
● 공부의 뿌리, "국어와 한자"
국어
초등 1~2학년 : 언어를 올바로 익히고, 말과 글에 흥미를 유발한다
초등 3~4학년 : 일상생활 및 학습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갖춘다
(추천 문제집 : EBS 만점 왕, 우공비 초등 국어)
참고서 및 사전을 활용한다
초등 ~6학년 : 학습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다. 3~4학년과 동일하게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식은 동일. 다만 교과 내용을 잘 설명하는 참고서를 추가한다. 중학년 때는 모르는 단어만 찾아봤다면 이제는 문제에 있는 단어 중 혼동되거나 아리송한 단어들도 모두 찾아본다. '문맥적 의미'와 '사전적 의미'를 모두 확인하고 정리해 두는 게 좋다.
사전은 어린이 사전보다는 '동아 새 국어사전'을 추천한다.
한문
한자(낱자)보다는 단어나 문장으로 한자를 접해보고 공부하기를 바란다.
사자소학과 명심보감
사자소학은 - 하루 한 문장씩 읽고 해석해 보기
- 한 문장씩 따라 써보기
- 자신이 쓴 문장을 보며 다시 해석해 보기
-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을 정하고 앞 단계를 반복하기
● 영어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교과목이 있는 3학년부터 시작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 영어의 노출은 조금 먼저 초등 저학년 때부터 재미있게 접근해 주면 좋다.
e-학습터나 디지털 교과서를 한 학기 미리 열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학년의 영어 공부 : 교과서를 꼼꼼하게 정독. 적은 양의 단어를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어장 만들기 (교과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노트에 정리하기. 왼쪽에는 단어를 오른쪽에는 단어의 뜻을 적어두고 영어 교과서를 읽을 때마다 모르는 단어는 바로바로 확인하며 외우도록 한다.)
- 단어장을 위한 얇은 노트 준비하기->모르는 단어 적기 -> 쓰면서 외우기 -> 다음 진도 나가기 전, 지금까지 외운 단어 다시 암기하기 -> 스스로 테스트해 보고 기억 못 했던 것은 표시해서 다시 암기 (노트 한 권이 끝날 때까지 위의 과정 반복하기)
▶ 고학년의 영어 공부 : 단어 공부는 저학년과 동일. 독해 문제를 풀기 시작할 때, e학습터에 난이도별로 문제가 제공됨. '자율학습 => 자율평가 => 자율평가지 생성'을 누르면 자신이 풀 문제의 난이도를 체크할 수 있고 해당 문제를 풀고 풀이 후 해설까지 잘 나와있으니 이용하기 바람.
- 단어장 및 6학년 2학기의 모든 교과 과정을 섭렵했다면, 지금까지 만들어둔 단어장을 반복해서 복습한다.
- 아이가 진학할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구해 선행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 교과서까지 다 섭렵하게 되면 그 후에는 참고서나 문제집 등을 살펴보는 것도 수능에 도움이 되겠다.
- 영어를 단 기간에 완성하려고 하지 않기. 영어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행한 뒤에 부족한 부분은 이후 문제집을 통해 보충하면 된다.
- 영어 학습에서 대입만 생각한다면 결국 듣기와 읽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교과서 위주의 학습으로도 충분하다.
- 단어장 작성 시 주의할 점은 한국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구태여 단어장에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 수학
- 현재 대입 수능 시험의 주요 공통과목 중에서 국어와 수학만이 상대평가이다.
- 줄어든 시험 범위, 늘어난 문제 길이
- 선천적 재능보다 후천적 노력파가 유리한 문제 유형
-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수리 논술
수학적 사고 · 수학적 이해 · 문제 해결력
"스스로" "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하면 해결할 수 있는 방식과 틀이 생긴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접근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수학 과목은 개념을 충분히 공부한 뒤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사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학원에서나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조차 점점 어려워진다.
- 수학적 사고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교과서"이다. 교과서의 단원 앞부분의 삽화나 설명을 충분히 정독한 다음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해당 단원의 설명을 끝까지 읽고 문제를 푼 뒤, 다시 맨 앞으로 돌아와 삽화와 설명을 읽고 복습하는 과정을 거친다. 두 번째 조건은 아이 수준에 맞는 문제집
▶ 저학년의 수학 공부법 : 매일 5~10분 짧은 시간이라도 스스로 앉아 공부를 해나갈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주기. 모르는 단어에 대해 부모님이 잘 설명해 주기. 2학년부터는 일정량의 분량을 정해주고 스스로 풀 수이도록 한다. 모르는 문제에 대해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질문으로 실마리를 던져주는 정도.
초등학교 때에는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는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
▶ 고학년의 수학 공부법 : 스스로 꾸준히 하는 습관 만들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 중2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초등과정처럼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수학은 양보는 질/ 아이가 문제풀이할 때 어려움을 느끼면 교과서를 다시 살펴보게 하고 스스로 깨칠 수 있게 인내를 가지고 도와주어야 한다.
● 사회, 과학의 교과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 국어 비문학을 대비
사회와 과학 교과서에는 철학, 경제, 역사, 지리, 정치, 법,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굉장히 다양한 내용의 깊 이 있는 지식들이 수록되어 있다.
▶ 사회 교과서 정독하는 법
1) 밑줄 치며 제대로 읽기 (이해하며 천천히 읽고, 교과서에 제시된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
2) 밑줄 친 부분에서 핵심어를 찾아보기 (핵심어와 한자 역시 확인)
3) 소제목을 적어보기 (한 단락의 핵심 단어나 문장을 고르고 정리하기)
4) 소제목만 보고 내용을 기억해 보기
5) 소제목을 모아서 정리한 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기
6) 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꾸고 답해보기
7) 어려운 어휘는 사전을 찾아서 뜻을 확인해 보기
▶ 초등 역사 공부하는 법
2022년부터 사회, 과학 교과서가 '검정'교과서로 바뀜
각 출판사에 접속하면 '해당 교과서, 지도서, 교사용 교재/를 볼 수 있다.
사회 디지털 교과서를 보며 예습 및 복습을 해도 좋다
▶ 초등 과학 공부하는 법
한 쪽씩 제대로 읽으며 개념 이해하기 / 문제를 통해 개념 재확인하기/ 디지털 교사나 e학습터 학년별 학습 영상 참고하기 / 시간이 충분하다면 디지털 교과서를 중심으로 e 학습터의 학년별 영상을 앞뒤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
● 대입 논술과 면접
각 대학에서 매해 시험의 출제의도 및 해설집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논술을 어떻게 준비하고 학습해야 하는지 감이 온다.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교과서의 질 좋은 내용들을 꼼꼼하게 숙지해 놓기. 가장 쉬운 초등 교과서로 시작하기.
분당 강선생님은 ... 결국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메인으로 '스스로' '꾸준하게' '정확하게' '고민하고 이해' 하는데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말씀!!!!! 학원이나 영상으로 듣기 공부가 아니라 기본은 자기 공부를 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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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엄마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읽어 자료를 많이 알아놓았습니다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질 않네요
이 모든 것들은 아이들이 저학년일 때부터 시작해야 습관으로 자리 잡을 듯합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면 저는 아이들에게 자유를 너무 많이 허용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육아는 정답이 없기에 지금에 와서 한탄하면 무엇하나 바뀌는 게 있을까요. 이제라도 다시 한번 재 정비를 하고 나아가야겠습니다.